고흥한우 명품화사업 설명회 개최

윤진성 | 기사입력 2014/09/17 [04:34]

고흥한우 명품화사업 설명회 개최

윤진성 | 입력 : 2014/09/17 [04:34]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6일(화)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흥한우 명품화사업단 주관으로 한우농가, 조사료 경영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농업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고흥한우 명품화사업』,『고흥만 조사료 유통센터건립』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축산농가의 이해에 도움을 주고 참여협조를 당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고흥한우 명품화사업으로 만남의 광장내에 고흥한우 종합타운을 건립하고, 종합타운내에 고흥한우를 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까지 총괄하는 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사료 유통센터 건립사업은 고흥만 비아마을 앞 부지 3만㎡에 2,745㎡ 규모의 건축물을 세워 곤포사일리지 소포장 제조 및 유통체계 확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고흥한우는 2012년도에 지리적 표시 제83호 등록을 완료하였고, 2013년 축산물 등급판정결과 1++A 등급이 28%로 전국 최고이며, 고급육 등급 경락가격이 13,314천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하였고, 한우 고급육 역사상 등심단면적 188㎠ 출연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 하는 등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대의 한우유전 자원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혈통이 우수한 암소를 기반으로 고흥한우 종합타운과 조사료 유통센터 건립을 조기 준공하여 고흥한우 공동브랜드인『유자골 고흥한우』가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명성을 갖도록 파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