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아산병원'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앞장서...

윤진성 | 기사입력 2014/09/18 [04:49]

'보성아산병원'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앞장서...

윤진성 | 입력 : 2014/09/18 [04:49]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 미력면에 위치한 보성아산병원(병원장 이명신)에서는 「지역협력」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취약계층에게 꿈과 희망의 밑거름이 되는 집수리사업을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 저소득층 12세대에 45백만 원을 지원하여 지붕개량, 창호교체, 도배․장판, 화장실 신설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저소득층에게 밝고 희망찬 미래를 선물했다.

이외에도 지난 2011년 보성군과 지역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저소득 학생 교복비, 장학금,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혼수품, 동절기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 등 200여 명에게 273백만 원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선두주자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학습환경이 열악한 2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컴퓨터 6대를 지원하였으며, 다가오는 연말에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및 난방유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신 병원장은 “연중 사회공헌활동 및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에 적극 참여하면서 지역의 작은 관심이 아름다운 기적으로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현장에서 느끼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역복지사랑을 약속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을 보성아산병원이 든든한 지원자가 돼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민-관이 WIN-WIN할 수 있는 희망복지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아산병원은 매년 보성군 저소득주민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과 노블레스오블리주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해 옴으로써 2011년에는 자원봉사우수기업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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