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문화센터 '부모와 함께 하는 재난안전교육'

김순복 | 기사입력 2014/09/19 [04:06]

이마트문화센터 '부모와 함께 하는 재난안전교육'

김순복 | 입력 : 2014/09/19 [04:06]
▲ 지난 17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미양중학교에서 재난안전교육 특강에서 학부모들이 강사로부터 건물 탈출 시 유용한 안전한 매듭법 교육을 받고있다. / 사진제공= 더필드     © 김순복

 

 

[신문고뉴스] 김순복 기자 = 이마트 문화센터는 어린이와 부모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서울 성북구 하월곡점(10월 19일)을 비롯해 △성동구 성수점(9월 21일) △중랑구 묵동점(9월 21일) △송파구 가든파이브점(10월 5일) △강동구 명일점(10월 5일) △노원구 월계점(10월 19일) △중구 청계천점(11월 2일) △경기도 성남점(11월 2일) 등 수도권 8개 점포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재난안전 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은 △수상안전 및 선박 탈출법 △에어포켓 생존법 △여객선 침몰 시 객실 간 이동법 △인명 구조법 △재난 사고 시 질서 유지법 △저체온 예방법 등 강의와 함께 실제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자녀와 부모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2천원(2인 기준)이다.


이번 재난 안전 대비훈련에는 교육그룹 더필드의 이희선 훈련본부장과 해상재난 잠수전문가 김현수 교육대장이 연사로 초빙돼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이 업체는 지난 세월호 참사에 팽목항에서 수중 인명구조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국의 바닷가 오지 초등학교 10여개교의 수상안전 생존교육의 무료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재난안전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 http://culture.emart.com 또는 더필드 더필드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전화 02-2208-0116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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