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오지은 팬들이 보낸 분식차에 몸도...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4/10/09 [12:03]

‘소원’ 오지은 팬들이 보낸 분식차에 몸도...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4/10/09 [12:03]

[신문고뉴스] 배우 오지은이 팬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분식차를 선물 받았다. 소속사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지은 팬카페 레드썬이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촬영장에 분식차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  사진출처 / 가족액터스  

 

 

큰 일교차로 쌀쌀해진 가을날, 매콤한 떡볶이와 따뜻한 어묵 국물로 몸을 녹인 제작진들은 오지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주말도 반납하고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촬영이었지만 오지은 팬들의 선물 덕분에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

 

오지은 팬클럽이 보낸 푸드 트럭에는 아시안 게임 중계방송 관계로 2주 동안 결방된 <소원을 말해봐>의 방송 재개를 축하하며 ‘더 이상의 결방은 앙대요’라는 센스 넘치는 현수막도 함께 실어 보냈다.

 

팬들의 깜짝 선물을 받은 오지은은 “매번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느낀다. 지칠 때마다 힘이 되어 주는 팬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며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었다.

 

지난 3일 방송을 재개한 <소원을 말해봐>는 5년 만에 식물인간에서 깨어난 장현우(박재정 분)의 소식을 접한 한소원(오지은 분)이 병원으로 찾아가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한편 소원의 남편인 장현우가 의식을 회복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MBC 일일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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