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조대현 기자 =  대림자동차는 KSRC (이하, 스쿠터레이스) 2전을 19일(일) 잠실스피드트랙에서  개최 하였다. 일요일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스쿠테 레이싱과 이벤트 행사에 관심과 환호를 보냈다.

 

 

▲     © 조대현

 

대림자동차는 자체생산 차량들과 신차들을 전시해 이륜차 매니아들에게는 좋은 볼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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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경기가 2014년을 총 결산하고 마지막을 종합하는 순위 경기로 여느때 보다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진행되었다. 

 
경기 종목은 110cc CITI-ACE 전 , VJF 250 전 예선과 결승이 이루어 졌으며, 스페셜 경기로 125cc 스쿠터 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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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ACE 경기는 흔히 공도 상에 배달 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대림자동차 “씨티 에이스” 기종을 경기용으로 튜닝 하여 진행하는 경기로 이륜차는 배달용이라는 인식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VJF250과 125cc 스쿠터 전은 오랫동안 국내 소형 이륜차 레이스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여전히 파워풀한 경기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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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예선 전과 결승 전을 당일에 치러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순위가 뒤 바뀔 수 있어 경기마다 매 분, 초에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여, 보다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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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을 위한 주요행사로는, 정해진 시간 내에 코스를 돌아 나오는 “타임트라이얼”과 최대한 천천히 달리는 “거북이레이스”, 그리고 4륜 오토바이인 “ATV 체험” 등이 준비 되었으며, 2014년 신기종 위티100과 iPad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 되었다

 

이로써 2014년을 마무리하는 KSRC 피날레 2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다. 그리고, 대림자동차의 역동적인 레이스의 역사는 내년에도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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