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어린이도서관 속 문화가 있는 수요일

이금미 | 기사입력 2014/10/25 [04:15]

청도어린이도서관 속 문화가 있는 수요일

이금미 | 입력 : 2014/10/25 [04:15]

[신문고뉴스] 이금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2일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 한태희 동화 작가와의 만남과 윤미경 강사의 즐거운 책읽기 강연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 한태희 동화작가와의 만남에서 작가가 들려주는 재미난 동화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다소 쌀쌀한 가을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온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가득 메우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강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어린이들은 ‘휘리리 후 휘리리 후’, ‘봄을 찾은 할아버지’, ‘손바닥 동물원’ 등으로 알려진 동화작가 한태희 작가의 동화 이야기를 듣고 문자를 그림으로 표현했고, 독서코칭 및 동화구연가 윤미경 강사의 아날로그적이고 따뜻한 음색으로 들려주는 ‘호주머니 속의 귀뚜라미(사계절출판사)’동화를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청도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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