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 탱크WGL APAC 2014 시즌2 ' 파이널...

조대현 | 기사입력 2014/10/26 [06:01]

'월드오브 탱크WGL APAC 2014 시즌2 ' 파이널...

조대현 | 입력 : 2014/10/26 [06:01]

[신문고뉴스] 조대현 기자 = 서울 한남동 소재 삼성블루스퀘어에서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www.wargaming.net)은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월드 오브 탱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WGL APAC 2014 시즌2 파이널을 개최했다.

 

 

▲     © 조대현

 


이번 시즌2 파이널에는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으로 다시 한번 파이널에 진출한 한국 서버 대표 ARETE를 비롯해 아시아 서버 대표인 중국의 Elong, 일본의 Charlotte Tiger총 3팀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 중, 일 동북아 3개국의 흥미로운 대결 구도가 형성된 이번 대회에서 시즌1과 WCA(World Cyber Arena)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ARETE가 한국 대표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에 관심을 받아온 경기로 ARETE는 지난 주 진행된 골드 시리즈에서 HEEIK을 세트 스코어 2대 1로 격파하고 시즌2 파이널 한국 대표 출전권을 확보해 결승전에 나서게 되었다.  

 

 

▲     ©조대현

 

 

시즌2 파이널은 10월 24일 오후 6시부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세 팀이 풀리그를 펼쳐 순위 결정전을 진행하여, 25일 오후 2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2, 3위 팀의 준결승전을 거쳐 1위 팀과의 결승전을 진행했다.

 

 

▲     © 조대현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치뤄졌으며, 이번 대회의상금은 우승만 달러, 2위팀에는 2만 달러, 3위팀에게는 8,5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또한 경기 현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는데 우선 게임 내에서 구매 가능한 모든 프리미엄 전차 34대를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제공하고, 관람객 전원에게 1천 골드와 프리미엄 계정 10일권, 차고 슬롯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최고 인기 전차인 Type59, 타미야 플라모델을 각각 5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25일에는 경기 시작 전 룰렛 이벤트와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가 진행되어 8단계 프리미엄 전차, 미니 토그 쿠션, 퓨리 영화 예매권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경우에 대비해 방송 시청과 온라인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했다.

 

생방송 중 자막으로 노출되는 보너스 코드를 입력하면 선착순 4,000명에게 프리미엄 계정 1일권이 지급되며,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otkorea)과 트위치 TV, 아프리카 TV를 통해서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25일 치뤄진 자세한 경기 결과로 호랑이의 포효로 표현돠는 WGL APAC 시즌2 파이널 ARETE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르테는 '경기장을 가득 메워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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