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보금자리’ 여수 희망하우스 6호 탄생

윤진성 | 기사입력 2014/11/01 [05:30]

'소외계층 보금자리’ 여수 희망하우스 6호 탄생

윤진성 | 입력 : 2014/11/01 [05:30]
▲ 소외계층 보금자리’ 여수 희망하우스 6호 탄생© 사진=여수시청 제공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30일 묘도동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박정채 여수시의회의장, GS칼텍스 김형순 전무 등 후원자와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하우스’ 6호 입주식을 가졌다.

GS칼텍스, 포스코 협력업체, 한국공항공사여수지사, 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 등 5개소 후원처 봉사원 50여명이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묘도6길 9-4번지 박 모 어르신의 집을 대상으로 문짝 종이 및 장판교체, 집안 청소, 씽크대 교체, 보일러 설치, 지붕철거 교체, 가재도구 정리 등 새 단장을 실시해 희망하우스 6호를 탄생시켰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민․관 협력 통합복지서비스 희망하우스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넘어 지역 내 릴레이 나눔 문화 사업으로 확산돼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곳곳에 전파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대상자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그 동안 희망하우스 6곳을 짓고,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통해 34세대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지역자원 37개 기관․단체를 연계함으로써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