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행복 장터’...

윤진성 | 기사입력 2014/11/01 [05:26]

여수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행복 장터’...

윤진성 | 입력 : 2014/11/01 [05:26]
▲ 여수시 소라면 행복 장터 ‘성료©’사진=여수시청 제공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여수시 소라면 이장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소라면사무소가 후원하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행복 장터’가 소라면 죽림리 차동 당산 어린이공원에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열렸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갓 수확한 곡류(현미, 찹쌀 등), 잡곡류(조, 수수 등), 두류(메주콩, 쥐눈이콩, 녹두 등), 채소류(시금치, 대파, 호박 등), 서류(고구마, 감자), 과일(단감, 대봉 등), 직접 짠 참기름․들기름, 농수산물가공식품(청국장, 된장, 간장, 멸치액젓), 수산물(참꼬막, 쭈꾸미, 전어, 건멸치)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돼 1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냈다.

김종석 소라면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도시민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다양화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