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 콘센트 문어발식 전기사용 자제해야

양진철 | 기사입력 2014/11/20 [04:38]

한 개 콘센트 문어발식 전기사용 자제해야

양진철 | 입력 : 2014/11/20 [04:38]

[신문고뉴스] 본격적인 추위가 오면서 난방을 위하여 온풍기, 전기장판 등 각종 열기구의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되었다. 이런때에 콘센트 삽입구는 한정되어 있어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 선을 연결하여 쓰거나 한꺼번에 여러 가지 전열기구를 문어발식으로 전기를 사용한다.
 
이런 문어발식 전기사용은 전기화재로 이어질 활률이 매우 높다. 이는 전선에 허용량 이상의 전류를 넘어서면 전선에 열이 발생 화재로 확대될수 있다. 전열기구의 문어발식 전기 사용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부를 수도 있는 반드시 바꿔야 할 습관이다.
 
보통 전기화재는 낡은 전기기구나 부실공사로 인해 발생도 하지만 대부분은 전기용품에 대한 지식이나 상식부족 또는 사용하는 사람의 부주의나 방심으로 인하여 전기기구의 과열 및 탄화상태를 가져와 발생하는 것으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있으므로 전기용품을 사용시에는 올바른 사용법의 숙지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은 스위치를 끄고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무의미하게 대기전력으로 소모되는 에너지 낭비를 막아 안전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여수소방서 방호구조과 양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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