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 새 길을 묻다!'

'전국 혁신교육 교사대회' 1200여명의 전국 혁신교사 모여

김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14/11/26 [12:40]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 새 길을 묻다!'

'전국 혁신교육 교사대회' 1200여명의 전국 혁신교사 모여

김성호 기자 | 입력 : 2014/11/26 [12:40]

[신문고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9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 종합강의동에서 <전국 혁신교육 교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사대회는 ▲경기도, 타 시․도 교육청의 혁신교육 성과 및 실천사례 전파를 통한 혁신교육 확산과 ▲혁신교육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전국 네트워크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열린다. 교사대회에는 경기도와 타 시․도교육청 교육관계자 및 교원 1,200여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이 시대의 포럼(4․16 교육체제로의 전환과 혁신교육), ▲거꾸로 보기&뒤집어 보기(학생중심의 교육, 아래로부터의 담론), ▲고민 나누기&생각 더하기(혁신학교, 함께 가요), ▲궁금증 풀기&네트워킹 즐기기(혁신학교 정책에 대한 궁금증 풀기)로 구성되어 강연, 토론, 고민 나눔, 상담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제1부 이 시대의 포럼은 “ ‘4․16교육체제’로의 전환 가능성과 과제”를 주제로 김종엽교수(한신대), 박복선교장(성미산학교)의 발제와 이수광교장(이우고등학교), 황영동교장(둔대초등학교), 김영식교사(덕양중학교)의 지정토론으로 이루어진다.

 

제2부는 ‘거꾸로 보기 & 뒤집어 보기’, ‘고민 나누기 & 생각 더하기’, ‘궁금증 풀기 & 네트워킹 하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관심 영역과 주제별로 참여하게 된다.  

 

거꾸로 보기 & 뒤집어 보기는 “학생 중심의 교육, 아래로부터의 담론”을 주제로 교육의 본질적 담론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민 나누기 & 생각 더하기는 “혁신학교, 함께 가요”를 주제로 일선 혁신학교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도와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궁금증 풀기 & 네트워킹 하기는 “혁신교육정책, 궁금증 풀어드립니다”를 주제로 교육청 차원의 혁신교육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야기가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관계자는 “전국 혁신교육 교사대회는 전국의 선생님들이 한마당에 모여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더욱 탄탄한 혁신 교육의 새 길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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