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11월 25일 개회

윤진성 | 기사입력 2014/11/27 [04:25]

제236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11월 25일 개회

윤진성 | 입력 : 2014/11/27 [04:25]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광양시의회(의장 서경식)는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6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201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5일 첫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5년도 예산안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 연설이 있으며, 이어서 안전행정국장으로부터 중기기본인력운용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문양오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광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소관 조례(규칙) 6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행정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318건의 서류제출 요구와 공무원 및 민간수탁자 등 302명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서류 감사, 현장 확인, 정책질의를 실시하며,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하여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적법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더불어 회기 중 심사할 안건은 총 14건으로, 광양시장이 제출한 “2015년도 예산안” 등 예산관련 안건 2건, 「광양시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0건, “2015년도 제2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일반안건 2건이다.

특히, 이번에 상정되는 주요 부의안건인 '2015년도 예산안'은 예산총액 553,755백만원으로 2014년도 본예산 대비 68,809백만원(일반회계 32,642백만원, 특별회계 36,167백만원) 14.2%가 증가되어 광양시장으로부터 제출되었으며,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재정운영의 건전성, 적정성, 계획성, 경제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를 걸쳐 12월 17일 개회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광양시 살림살이를 결정하게 된다.

끝으로,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한 후 12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후 정례회를 폐회하게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