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선, 대경대 설립자 특강
“말과 행동 미래 자신을 디자인하라”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14/12/16 [04:34]

유진선, 대경대 설립자 특강
“말과 행동 미래 자신을 디자인하라”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4/12/16 [04:34]

[신문고뉴스] 이강문 영남본부장 = 경북 경산시 자인면 소재의 대경대(총장 이채영) 설립자 유진선 전 총장이 지난 11일 재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갖고 “말과 행동으로 미래의 자신을 디자인 할 것”을 주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유 전 총장의 특강은 ‘Different(디프런트)한 인재가 되라’ 주제로 2시간동 안산학동 303호에서 진행했다.
 
유 총장은 “인문학은 사회적으로 넓게 통용돼 오는 분야고 좁혀서는 인간 삶의 다양한 본질을 얻을 수 있는 인본학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큐와 성공의 연관관계를 들어 아이큐와 성공의 연관관계는 4∼10%내외로 선천적으로 가진 능력만으로는 성공을 이룬 사람을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했다.
 
유 총장은 이어 “불리한 조건이 성공을 이룬다”며 ‘영화 명량과 대통령 선거’를 예로 들었다.
 
실제 “이순신의 12척의 배가, 330척 일본군을 대상으로 한 명량해전에서의 승리와 부시VS 앨빈 고어의 대통령 선거, 이회창 VS 노무현 대통령 선거 대결구도에서 승리를 한 부시와 노무현 대통령 등 이들의 공통점은 “불리한 조건을 딛고 성공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 총장은 “말과 행동이 미래를 자신을 디자인 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목표를 갖고 그 목표가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상 될 수 있다는 긍정적으로 생각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경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사회 명사들을 캠퍼스로 초대해 톡톡 튀는 인문학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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