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안전행복도시 건설 행정력 올인

윤진성 | 기사입력 2015/01/21 [04:44]

광양시, 안전행복도시 건설 행정력 올인

윤진성 | 입력 : 2015/01/21 [04:44]
▲ 지난해_태풍피해_현장_다압면 ©사진=광양시청 제공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15만 시민들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안전행복도시 건설’을 위하여 올해에 다양한 안전 특수시책과 함께 재난안전 예산 180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종합적인 안전관리로 안전도시 건설을 목표로 삼고서 맞춤형 안전관리, 재난안전 체계적 추진, 안전사회 및 공공질서 확립 등 3대 전략을 축으로 하여 민관협력 안전문화운동, 시설물 선제적 안전점검, 안전신고 포상제, 체험형 안전교육, 지능형 CCTV 시스템 구축 등 13개 안전사고 예방 시책을 착실히 추진한다.

아울러, 재해 및 재난예방 78억원, 안전문화 정착 3억원, 도시안전 28억원, 교통안전 7억원, 보건안전 28억원, CCTV설치 7억원 등 총 18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재난 취약지역 및 안전 선진화 사업에 긴요하게 투자하게 된다.

시에서는 발주사업을 국가시책 이행과 지역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가급적 상반기에 발주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재난안전 네트워크, 직능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더욱더 강화하여 만일의 사고시 신속한 초동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23개 재난 현장 조치행동 매뉴얼을 실전처럼 토론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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