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장소에 성소수자 있다" 대구 무지개인권연대 출범

이계덕 | 기사입력 2015/01/24 [12:03]

"다양한 직업,장소에 성소수자 있다" 대구 무지개인권연대 출범

이계덕 | 입력 : 2015/01/24 [12:03]
[신문고] 이계덕 기자 = 대구 지역  유일 성소수자 인권단체인 무지개인권연대가 23일 출범했다.
 
무지개 인권연대는  23일 오후 8시, 대구시 중구 수동 오오극장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시설관리공단의 장소 사용 불허 통보와 성소수자 혐오집단들의 폭력에 대해 대응활동을 하면서 대구에서 성소수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필요했다”며 "성소수자는 어느 한 구역에 모여 살거나 특정 직업을 가진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어느 곳에나 존재하고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며 연령대도 다양한데도  우리 사회는 여전히 성정체성, 성적지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과 편견이 당연시된다. 성소수자들이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며 살 수 있는 사회가 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배진교 무지개인권연대 대표는 “퀴어문화축제를 이어오며 혐오와 폭력이 아무렇지도 않게 드러나는 것에 심각성을 느꼈고, 상시적 대응과 제도적 대안을 위한 단체가 필요했다”며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폭력에 함께 대응하고, 인권 교육이나 관련 활동가도 양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무지개인권연대는 회원과 후원회원을 모집한다. 문의는 무지개인권연대(010-2120-9871, 053-290-74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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