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조재구 건교위원장, 주요 시책 홍보.

전국 시·군·구 의장협의회 회원-모노레일 시승 행사 등 추진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15/01/27 [04:46]

대구시의회 조재구 건교위원장, 주요 시책 홍보.

전국 시·군·구 의장협의회 회원-모노레일 시승 행사 등 추진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5/01/27 [04:46]

[신문고뉴스] 이강문 영남본부장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조재구 의원(남구2)은 24일 전국 시·군·구 의장협의회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대구를 방문한 전국 회원 15명 및 수행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 모노레일의 시승과 함께 2015 세계물포럼 개최, 수성못 생태복원사업 등 대구시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홍보에 앞장섰다.

 

 

▲대구시를 방문한 전국 시·군·구 의장협의회 회원들이 대구 모노레일 시승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3일 대구를 방문한 협의회 회원들은 최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지역 균형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회의를 가졌으며, 24일에는 조재구 건설교통위원장이 방문단을 안내하여 도시철도3호선 시승과 대구시의 주요시책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조 위원장은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모노레일에 탑승하여 칠곡경대병원역에서부터 수성못역까지 안내하였으며,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으로부터 3호선 추진경위 및 개통준비 상황, 대구 모노레일의 안전성과 우수성, 3호선 주변 도심경관 개선사업 등 추진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도록 했다.


이후 범어천과 수성못의 생태 복원사업 현장을 견학하여 3호선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배경과 사업성과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오는 4월 개최하는 2015세계물포럼 행사의 전국적인 관심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조재구 위원장은 “협의회의 대구 방문을 통해 첨단녹색교통시설인 모노레일의 우수성과 대구에서 개최하는 2015세계물포럼을 비롯해, 대구시의 우수사업 사례를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고, “대구가 친절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타시도 의회 및 기관에서 방문할 시에는 친절하게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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