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선물' 구입하고, 시민단체 후원하자
전장연, 민가협 등 '설 명절 특판' 상품 운영

이계덕 | 기사입력 2015/01/27 [13:20]

'설 명절선물' 구입하고, 시민단체 후원하자
전장연, 민가협 등 '설 명절 특판' 상품 운영

이계덕 | 입력 : 2015/01/27 [13:20]
▲     © 이계덕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운동 단체, 교육단체 등 시민사회단체 등이 활동기금 마련을 위해 '명절 선물센트' 특판을 진행한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는 10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 '설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전장연은 "저항하는 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며 "이번 설특판 수익으로 올 상반기 6개월 간 전장연이 살아갑니다"라고 전했다.
 
전장연의 판매상품은 참치, 스팸, 굴비, 사과, 배, 김 등 다양한 명절선물을 담고 있으며,  문의: 02-739-1420로 하면 된다.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i420.kr)로 오시면 볼 수 있다
 
성북지역 교육운동단체인 '시민모임 즐거운교육 상상'도 설 명절 특판 사업을 진행한다. 즐거운교육 상상은 '함양 한담이네 곶감'과 '여주신고배'를 특판 사업으로 내놨다.문의는 '즐거운교육상상 활동가 안영신(010-2798-0291)로 하면된다.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이하 민가협)도 재정사업으로 '곱창 돌김, 구운돌김, 잔멸치, 홍주'등을 설 명절 특판사업으로 내놧다.
 
유가협은 "유가협(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 장현구열사 장남수아버님) 은어른들의 회비와 후원회비, 그리고 부족하여 이러한 재정사업을 통해 한 해 살림을 꾸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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