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성형수술은 여성 신체에 대한 공격?"

이계덕 | 기사입력 2015/02/01 [21:13]

교황청 "성형수술은 여성 신체에 대한 공격?"

이계덕 | 입력 : 2015/02/01 [21:13]
[신문고] 이계덕 기자 = 교황청이 성형 수술을 여성 신체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하며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교황청 문화위원회는 오는 4~7일 '여성 문화: 평등과 차이'를 주제로 열리는 총회를 앞두고 공개한 보고서에서 성형수술을 '살로 만든 부르카'(이슬람 여성이 입는 전신을 가리는 옷)에 비유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또 여성들이 남성들과 함께 일하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성들에게 교회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성 성직자 임명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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