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 아직 차가운 겨울바람이 매섭지만 23일 발걸음을 옮긴 남도 끝자락 목포 유달산에는 햇볕이 비치면서 제법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었다. 유달상 정상쪽으로 올라가는 가운데 동백꽃 잎이 간간히 피어 있었다. 그 가운데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바로 흰색 동백꽃이었다. 동백꽃 하면 붉디 붉은 꽃잎을 떠올리게 되는데 흰색이 있다는 사실에 시선을 한동안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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