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예비요양사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양진철 | 기사입력 2015/03/03 [04:26]

여수소방서, 예비요양사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양진철 | 입력 : 2015/03/03 [04:26]
▲     © 여수소방서

 


[신문고뉴스] 양진철 =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2월 27일 여천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여수지역 요양보호사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낙상․골절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처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효과증진을 위해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는 PWW(practice while watching)방식을 적용하여 대한심폐소생술협회에서 인증하고 일반인 강사자격을 취득한 여수소방서 전문 강사진을 통해 1대1 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와 홀로사는 노인 세대가 날로 증가하고 그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및 심정지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움에 따라 이분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살피는 요양보호사의 역할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심폐소생술 외에도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 소소심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예비 요양보호사들의 안전의식 함양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조기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생명소생의 찰나인 골든타임 4분이내의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여수소방서 방호구조과 양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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