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차별·성소수자 혐오' 일베와 유사한
기독교커뮤니티 '갓톡' 등장

이계덕 | 기사입력 2015/03/03 [15:04]

'외국인 차별·성소수자 혐오' 일베와 유사한
기독교커뮤니티 '갓톡' 등장

이계덕 | 입력 : 2015/03/03 [15:04]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외국인 차별과 성소수자 혐오의 글들이 노골적으로 공유되고 있는 기독교 커뮤니티가 등장했다.
 
'갓톡' 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해당 커뮤니티(http://www.godntalk.com/sisa)는 '일베'처럼 특정종교에 대한 편견조장, 외국인 차별, 성소수자 혐오와 관련된 글들이 정제되지 않고 게시되고 있다.
 
누군가는 이자스민 의원이 발의한 '이주 아동 권리 보장 기본법'에 대해서는 "이 법이 통과될 경우 무분별한 복지 비용과 외국인 유입으로 한국에 큰 재앙이 임하게 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도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보호 법안임에도 마치  다문화 가정은 의무는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서 권리만 누리는 이방인인것처럼 묘사했다.
 
'봉은사역' 역명과 관련해서도 "봉은사는 대표적 친일사찰"이라고 글을 게시하거나 "박원순 시장의 종교편향"이라며 불교계를 공격하거나 교황의 발언을 공격하는글도 있다.
 
이에 대해 CBS는 "기독교 일베 꿈꾸는 '갓톡'"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커뮤니티의 '소수자 혐오, 차별적 발언, 종교간 갈등 유발' 등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글보다 많다고 지적했다.
 
한편, 갓톡측은 "갓톡은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비판글도 올라오고 회의에 관한 글도 올라온다"며 "그중에서 수만명이 보는 게시물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널리 받은 글이라고 볼 수 있고 그것이 갓톡의 성격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갓톡은 사회적 약자를 무시하고 소수자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를 담은 글이 많아 주의가 요구되는 곳이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갓톡을 일베와 비교하여 명예훼손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베의 특성이 여성혐오, 특정지역 비하, 패드립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이와 비교해 보아도 논거는 성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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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우익 15/03/03 [15:50] 수정 삭제  
  불교신자고 박원순 지지하는 사람이지만, 외국인이 지나친 혜택 누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유럽에서 다 망해버린 다문화 추진하는 것도 웃기고, 구구절절 옳은 소리만 써놨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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