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호협회 "美 대사 피습 유감"

이계덕 | 기사입력 2015/03/09 [10:42]

한미우호협회 "美 대사 피습 유감"

이계덕 | 입력 : 2015/03/09 [10:42]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사단법인 한미우호협회(회창 한철수)는 9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협회는 이날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습격 관련 한미우호협회의 입장'이란 성명에서 "지난 5일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은 60년 한미동맹사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불행한 사건"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협회는 또 "양국은 이번 사건의 수사결과에 관계없이 지난 1세기 이상 이어져온 우호관계 및 60년 동맹관계가 손상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노력을 성의있게 취해 나갈 것을 촉구하는 바"라면서 "우리 국민은 특별한 경각심을 갖고 이 문제를 주시하고 있으며, 한국을 사랑하는 리퍼트 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해 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는 "절대 다수 국민의 뜻과 달리 초래된 이번 사태에 대해 개탄하며 양식있는 시민사회와 더불어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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