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제13회벚꽃마라톤대회© 사진=합천군청 제공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오는 4월 5일 합천100리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제1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참가신청이 지난 13일 마감되었다. 

대회본부측에 따르면 마라톤 동호인의 감소,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창녕부곡마라톤대회 등 타 지역의 마라톤대회와 겹치는데도 불구하고 10,287명이 접수하여 전국 최고의 명품마라톤대회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참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3년 연속 1만 여명이 신청 접수한 것은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매력이 타 대회보다 좋다는 평가를 내어 놓으면서, 매이저급 대회의 면모를 갖추고 수준 높은 대회를 치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마라톤대회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제공, 푸짐한 경품추첨,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료 시식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벤트 행사도 함께 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는 등 지역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하였다.

본 대회장인 하창환 합천군수는 "14회째를 맞으면서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명실상부한 대회이기 때문에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여 참가자들에게 마라톤의 즐거움을 선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