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 이계덕 기자 = 일본에서 동성애자를 비롯해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해소를 목표로 하는 초당파 의원연맹이 생겼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의원연맹은 자민당의 하세 히로시(馳浩) 중의원, 민주당의 호소노 고시(細野豪志) 중의원 등 여야 의원 약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국회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외국 사례를 연구하며 성 소수자 차별 철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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