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 이계덕 기자 = 미국의 한인교회인 시애틀 명성교회가 최근 '동성결혼'을 인정한 美 장로교(PCUSA) 탈퇴를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일보>에 따르면 시애틀 명성교회는 교인 55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51명이 찬성을 나머지 4명이 반대를 투표했다. 시애틀 명성교회는 김범기 담임 목사를 포함한 51명은 오는 내달 1일부터 인근의 한 선교단체에서 예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시애틀 명성교회의 '교단 탈퇴를 반대한' 나머지들은 PCUSA 교단에 잔류한다는 방침이다.PCUSA는 지난 18일 동성결혼을 인정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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