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성황리에 폐막

윤진성 | 기사입력 2015/04/11 [10:08]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성황리에 폐막

윤진성 | 입력 : 2015/04/11 [10:08]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성황리에 폐막  ©사진=무안군청 제공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전남어르신체육대회가 10일 무안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생활체육회(회장 허정인)가 마련하고 무안군 스포츠파크 외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도내 어르신 생활체육인 선수 및 임원 1,8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경기에서는 목포시가 궁도를 비롯해 배드민턴, 정구, 등산 종목에서, 순천시가 탁구와 에어로빅스 체조에서, 완도군이 게이트볼에서, 광양시가 그라운드 골프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환송사에서“이번 대회는‘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 주었다.”며, “고장의 명예를 위해 빛나는 투혼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 해주신 선수임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내년 대회는 더욱 발전되고 향상된 기량으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종목별 우승자는 다음달 14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회 대축전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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