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필드 '체험활동안전지도사' 자격증 참가자 모집

16시간 교육과정, 소정의 시험 거쳐 60점 이상이면 자격증 취득

김순복 | 기사입력 2015/04/13 [17:15]

더필드 '체험활동안전지도사' 자격증 참가자 모집

16시간 교육과정, 소정의 시험 거쳐 60점 이상이면 자격증 취득

김순복 | 입력 : 2015/04/13 [17:15]
▲ 구명조끼 안전착용법의 교육을 받은 어린이와 학부모들.    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신문고뉴스] 지난해 세월호 참사와 태안 안면도 해병대 캠프 사고, 판교 환풍구 사고 등으로 수련회와 체험활동이 급격히 줄어든 가운데 국내 최초로 청소년 체험활동 안전 관련 자격증 과정이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사)대한인명구조협회와 공동으로 재난안전처 인증 '체험활동안전지도사'와 '청소년안전지도사' 1-2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안전교육은 16시간 과정으로 소정의 시험을 거쳐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주요 커리큘럼은 ▲청소년의 특성 및 심리의 이해 ▲청소년 상담기법 ▲청소년안전지도자론 ▲학교생활, 수학여행, 레포츠, 물놀이, 스키, 갯벌 등 활동에서의 안전 넘버원 ▲기본 인명구조술 ▲내·외과 손상 시 응급처치 ▲생활 속의 응급처치 ▲종합구조실습 및 체험관 실습 ▲체험학습 또는 수학여행 시 효율적인 인솔방법 ▲청소년 단체 생활 시 지시, 보고, 통솔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사진은 인명구조협회 원장 및 교수진,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 강사, 인명구조 교육전문가, 소방학교 교수(전), 해병대 특수부대 교관(전), 특전사 교관(전), 산악전문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 경찰특공대 요원(전), 한국체대 강사 등이 이론교육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습득한 사례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체험활동안전지도사' 자격증 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더필드 홈페이지 ( www.thefield.co.kr )를 참조하면 된다. 교육문의 : 02-22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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