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적벽배 배드민턴대회©사진=화순군청 제공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하니움체육관에서 '2015 화순적벽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본 대회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하니움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로 개최됐으나 지난해 30년 만에 개방된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이 개방됨에 따라 군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자 ‘화순적벽배’로 명칭을 바꿔 열리게 됐다.

특히 해를 거듭 할수록 대회 명성이 높아져 참가 희망자가 많아지면서 참가자를 전남으로 제한했다.

경기 종목은 혼복, 남복, 여복 등 3종목으로  전남 22개 시·군 배드민턴 동호인들로 제한해 추진하는 대규모 대회로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용대 연못에 새롭게 설치된 분수대를 비롯한 꽃 잔디 등 다양한 봄꽃으로 단장돼 볼거리도 풍성하다”며 “군민과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