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상업고, 기업맞춤교육 위한 산·학 협약 체결

윤진성 | 기사입력 2015/04/17 [10:38]

벌교상업고, 기업맞춤교육 위한 산·학 협약 체결

윤진성 | 입력 : 2015/04/17 [10:38]

 

▲벌교상업고, 기업맞춤교육을 위한 산·학 협약 체결 ©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벌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16일(목) 광주라마다호텔에서 기업맞춤교육을 통해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산학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벌교상고가 취업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기업체의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성일이노텍, ㈜제일산기, ㈜대륭벨브, 쓰리브이테크놀리지(주), ㈜엠티에스, ㈜성화, ㈜삼일회계법인, 한국생산성본부, 조선대학교 ERP교육센터가 참석하여 벌교상고 기업맞춤교육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성일이노택 임민자 대표는 “기업의 연매출액이 500억이 넘어가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ERP프로그램 도입하였지만, ERP프로그램을 활용할 줄 아는 사원이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벌교상고가 ERP전문인력을 길러준다면 기업 입장에서도 큰 도움일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벌교상업고등학교 업무관계자(송희주)는 “본교가 취업중심 특성화고로 나아가기 위해 선취업 후교육을 할 수 있는 산학협약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러한 기업맞춤교육을 통해 벌교상고가 학과 목적(회계, 물류, 관리)에 맞는 취업처로 대거 취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벌교상고는 전남교육청 특허사업인 기업맞춤(MC)교육사업을 선취업 후교육 목표로 3개반(ERP반, 세무회계반, 헤어디자인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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