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간접고용 노동자들 고공농성 중단

이계덕 | 기사입력 2015/04/25 [15:27]

이동통신 간접고용 노동자들 고공농성 중단

이계덕 | 입력 : 2015/04/25 [15:27]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서울중앙우체국 옆 광고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이던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의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가 26일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희망연대노조가 밝혔다.
 
희망연대노조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고공농성장에서 전 조합원 보고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장연의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 연대팀장과 강세웅 LGU+ 비정규직지부 조직부장의 고공농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노조는 밝혔다.
 
지난 2월 6일 '진짜 사장 LG·SK가 통신 비정규직 책임져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20여m 높이의 광고탑에 올라간지 80여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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