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 사이클선수단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서 선전

윤진성 | 기사입력 2015/04/29 [18:20]

나주시청 사이클선수단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서 선전

윤진성 | 입력 : 2015/04/29 [18:20]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서 이은지 1위 ©사진=나주시청 제공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국내 최대 사이클 트랙경기인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가 지난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나주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프린트를 비롯해 200m 기록경기, 독주경기(500m, 1㎞), 경륜경기, 단체스프린트, 개인추발(1km, 2km, 3㎞, 4㎞), 단체추발(2km, 3km, 4㎞), 포인트 경기, 스크래치 경기, 제외경기, 책임선두 경기, 속도경기 등 18개 종목의 트랙경기 중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9개 종목에 출전했다.

나주시청 이은지가 2km 경륜경기에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김희주가 1km 속도경기 2위, 김희주ㆍ임사랑ㆍ이은지가 단체스프린트 2위, 안선진, 김승연, 최지혜, 김보배가 4km 단체추발에서 3위의 성적으로 총 금1ㆍ은2ㆍ동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나주시청팀 지도자들과 호흡을 맞춘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새내기들로 27일부터 진도에서 개최된 제54회 전남체전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트랙 18종목에 남녀 일반부 및 남녀 중․고등부 99개팀 457명(일반부 21개팀 116명, 고등부 32개팀 190명, 중등부 46팀 151명)이 출전한 가운데 남자일반부는 금산군청, 여자일반부 삼양사, 남고부 대구체고, 여고부 경북체고, 남자중등부 경남 창원경원중, 여자중등부는 광주체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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