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 새마을문고 ‘청소년 문학기행’ 나서

문고회원 10명과 남구 관내 4~6학년 학생 100명 참석 탐방.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15/05/11 [20:20]

대구남구, 새마을문고 ‘청소년 문학기행’ 나서

문고회원 10명과 남구 관내 4~6학년 학생 100명 참석 탐방.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5/05/11 [20:20]

[신문고뉴스] 이강문 영남본부장 = 대구 남구청(청장 임병헌)과 남구 새마을회 새마을문고(회장 신상목)에서는 지난 9일(토요일)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경북 안동시 일원(권정생 동화나라, 하회마을 역사테마 관광지. 탈 박물관)등을 탐방 체험학습 ‘청소년 문학기행’을 진행하였다.
 

 

▲     ©이강문 영남본부장

 


이날 행사에는 남구새마을회 김정곤(남구새마을 회장 권한대행)회장. 김동원(남구새마을회 직전회장)고문 등 문고 어머니 회원 10명과 남구 관내 11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를 주최, 주관한 남구 새마을문고 신상목 회장은 “매년 초등학교 4-6학년을 상대로 실시하는 문학기행이 올해로 10회를 맞은 해에 많은 학생들과 새롭고 알차게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뜻깊은 행사로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회장은 이어 "남구 관내 성적이 우수한 초등학생들을 선발하여 함께 탐방 체험을 다녀옴으로써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문학기행 체험행사는 아침 9시부터 문고 배혜정 부회장등이 준비한 학용품 재료로 아이들이 먹을 김밥과 과자 떡 음료수 과일로 '꾸러기도시락'을 스스로 준비하고, 몽실언니의 작가로 늘리 알려진 권정생 동화나라를 둘러보고, 하회마을 화회 별신굿 탈놀이를 관람했다.
 
신상목 남구새마을문고 회장과 회원들은 야외 “봄나들이로 인해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했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해 아이들이 쉴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도록 최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행사에 참석한 문고 회원들과 학생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했다.
 
특히 안동 하회마을 문학기행차 안동을 방문한 학생단 일행을 위로 격려차 하회탈 목걸이 100여점, 칼라펜 100여점을 직접 들고 체험 행사장을 방문해주신 안동시의회 총무위원회 권광택 위원장님께 지면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구 남구새마을회 김정곤 회장은 "새마을문고에서는 참여 학생들에게 각각 색연필과 연필 노트 책 등을 선물하여 뉴-새마을 운동의 일환인 청소년 ‘독서문화운동’을 활성화하여 남구 관내 초등학생들이 타 지역의 학생들보다 더욱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문학기행에 참여한 학생들이 권정생 동화하나, 하회탈, 국보 121호인 하회 탈 별신굿 탈춤을 관람하고 느낀 소감을 작성하는 기행문 작성으로 아이들의 꿈과 소망을 담은 내용으로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행사를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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