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 이계덕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사람 중심의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5 인권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인권작품공모전 참가 분야는 논문, 광고(영상, 지면, 웹툰), 에세이 분야이며, 분야별로 대상을 포함 총 45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작품은 인권공모전 홈페이지(www.humangongmo.kr)를 통해 접수하며, 수상작들은 우리 사회 인권문화 향상을 위해 인권 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권위는 2002년부터 인권공모전을 실시해 왔으며, 인권에 관심이 있는 학생,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인권논문' 분야는 인권 보호 증진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주제로 다룰수 있다. 예시로는 1)우리 사회 현안에 대한 인권적 분석 및 대안제시 2)일상생활에 나타난 인권침해와 차별 3)인권의식 향상과 인권 감수성 증대를 위한 방안 등을 선정했다.
'인권광고' 분야는 사람중심, 인권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을 주제로 삼았다. 예시는 1)일상생활속 인권침해·차별예방과 2)인권의식 고양 및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조성,3) 인권교육, 연령, 장애, 다문화, 성별, 성소수자 차별금지 등 특정 분야별 인권 이슈를 달았다.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에세이'도 공모한다. 이는 자유주제로 1)본인이나 주변사람의 인권존중을 실천한 사례 2)일상생활에 나타난 인권침해와 차별 3)영화, 방송 등에 드러나 인권침해 및 차별 등을 다룰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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