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해수풀장 7월 3일 개장

윤진성 | 기사입력 2015/07/03 [10:53]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해수풀장 7월 3일 개장

윤진성 | 입력 : 2015/07/03 [10:53]
▲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맑은 햇살과 소나무 숲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전남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과 해수풀장이 7월 3일 개장되어 8월 16일까지 45일간 시원한 여름을 보낼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전국 3대 우수 해변인 율포솔밭해수욕장은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미네랄이 풍부해 건강한 해수욕을 즐기려는 가족과 친구연인들의 여름 휴가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폭 60m, 길이 1.2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과 5060년생의 해송이 숲을 이뤄 해변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율포솔밭해수욕장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풀장은 지하 120m의 맑고 청정한 반해수를 사용하고 있어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눈병피부병 등에 안전해 역력이 약한 어린이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워터파크이다.
 
원두막식당파고라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파도풀레저풀유수풀인풀,어린이풀아쿠아플레이드래곤슬라이드스페이스볼우산분수해적선 등 신나고 안전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가족단위 피서객의 물놀이 장소로 인기다.
 
또한 풀장 주변 은빛모래 해안선을 따라 어우러진 소나무 숲과 율포 오토캠핑빛이 있는 낭만의 거리보성리조트율포해수녹차탕 등 편안하게 쉬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편의시설은 물론 감자옥수수바지락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휴양지를 자랑하는 율포솔밭해수욕장과 해수풀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면서 녹차수도 보성에서 건강하고 즐거운잊지 못할 한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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