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이강문 영남본부장 = 대구시 제7대 의회는 지난 1년간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안전과 관련되는 사업현장 78개소를 점검해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위원회별로는 건축, 건설, 교통, 교육 관련 직능단체와도 간담회를 개최해(6회) 단체별 고충을 듣고 의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다.
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은 "대구시의회는 개원 초기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는 사무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의원들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정을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감독하는 민의의 대변을 충실히 했고, 안전과관련해 도시철도 3호선, 메르스 관련 대책도 한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시정을 선도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다.
이어 "시의 역점사업과 공약사업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대구 바로 알기 운동'을 시의회가 주도적으로 펼쳤다."면서, "한편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는 데 앞장서는 등 지방의회 선진화와 위상강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던 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동희 의장은 대구시의회 최초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됐고, 최길영 운영위원장은 전국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자치 입법권, 재정 자주권, 자치 조직권 확대 등 지방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대구시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