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아마존'... 워싱턴주 직원은 몇명?

조이시애틀뉴스 | 기사입력 2015/07/25 [15:32]

세계 최대 '아마존'... 워싱턴주 직원은 몇명?

조이시애틀뉴스 | 입력 : 2015/07/25 [15:32]

승승장구하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워싱턴에서 총 2만4천여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Amazon photo  

 

 

퓨젯 사운드 비즈니스 저널(PSBJ)은 아마존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아마존이 시애틀에서 직접 소유하거나 임대해 사용하는 사무공간이 무려 1천만스퀘어피트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 정도 사무공간이면 직원수도 쉽게 배가시킬 수 있다는 것.

 

아마존의 해외영업도 확장일로에 있다. 현재 아마존 해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수는 16만5천명에 달한다. 지난해 15만4천명에서 1만명 이상 늘었다.  

 

샘 케네디 아마존 대변인은 "본거지인 시애틀에 투자해 본사 캠퍼스를 확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직원들로부터 흥미롭고 활력있는 커뮤니티에서 살며 일하고 싶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있다"고 말했다.

 

PSBJ는 오는 2019년까지 시애틀 아마존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수가 7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앞으로 아마존이 보잉을 능가하는 주의 최대 민간 고용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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