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봉원사' 연꽃문화대축제 한마당 펼쳐

김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15/08/02 [18:30]

신촌 '봉원사' 연꽃문화대축제 한마당 펼쳐

김성호 기자 | 입력 : 2015/08/02 [18:30]

[신문고뉴스]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는 서울 신촌 봉원사에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서울 신촌 태고종 봉원사는 우란분절을 앞둔 지난 7월 31일 경내에서 제13회 서울연꽃문화대축제 입재식을 갖고 2일까지 사흘간의 축제의 장을 펼쳤다.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입재식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영산재 시연에 이어 차 시음회가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일은 연꽃 페이스페인팅과 연꽃 컵등 만들기, 한지공예 체험.사물놀이와 연꽃 퍼포먼스, 가수 유현상과 유진 박 등이 함께 하는 산사음악회가 펼쳐졌다.

 

마지막날인 2일에는 차 시음회와 국악한마당이 마련됐다.
 
봉원사 주지 선암 스님은 “그전에는 제가 연꽃을 가꾸고 전부 다 했었는데 이번에 주지가 돼서 연꽃축제를 하니까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 우리 연꽃축제를 더 발전시켜서 서울시에서 가장 으뜸가는 축제로 만들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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