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선수' 실패하지 않는 이유...'다섯 가지!'

윤진성 | 기사입력 2015/08/13 [12:16]

'창업 선수' 실패하지 않는 이유...'다섯 가지!'

윤진성 | 입력 : 2015/08/13 [12:16]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광주 서영대학교에 한국 창업능력 개발원 김영출 대표가 소상공인 창업특강을 통해 ‘창업선수들은 왜 망하지 않을까?’에서 창업정보를 얻은 5가지 방법을 소개 눈길을 끈다.


◇김영출 대표는 창업을 위해서는 창업 컨설팅 업체,부동산 업체, 인테리어 업체, 식자재상, 간판, 인쇄업체 등 수많은 창업 관련 업체들과 현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선배창업자들을 만나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들 한 명 한 명을 만남으로써 예비 창업자들이 모르고 있던 창업 노하우를 조금씩 얻을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비창업자들은 그들을 만나기 두려워한다. 왠지 그들을 만나면 속아 넘어갈것 같고, 시간을 내서 만나기도 귀찮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터넷과 책만 보고 창업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김영출 대표는 창업의 성공률을 가장 높이는 첫째 방법도 둘째 방법도 예비창업자들의 발이 부르트도록 많은 현장을 둘러보고 많은 사람을 만나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대중 교통 요금과 몇 시간만 투자하면 그들의 노하우를 배울수 있다는 것이다. 김대표가 전하는 실전 창업정보를 얻는 방법은 크게 5가지로 볼수 있다.

 

먼저 주변 창업전문 컨설턴트 또는 외식창업컨설팅 회사를 방문하고, 같은 아이템의 기존창업자와 부동산 상권분석 전문가를 찿아간다. 창업설명회와 창업박람회를 참석하고 창업과 관련된 교육과 인터넷 창업 관련 정보를 얻는 방법이다.


예비 창업자들이 직접 발로 뛰기는 두렵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하철 요금과 몇시간을 투자한것에 비하면 얻어지는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노하우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두려움을 버려야 한다.


그들의 노하우와 지식을 배워온다는 생각만 가지면 된다. 그들과 꼭 계약을 하고 그들에게 비용을 지불할 이유는 없다. 비용은 창업시점에서 지불되는것이지 공부를 하고 경험을 하는 데는 지불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