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전남 유일 ‘청년고용 플러스 센터’ 선정!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 기대돼

윤진성 | 기사입력 2015/08/27 [16:44]

목포대, 전남 유일 ‘청년고용 플러스 센터’ 선정!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 기대돼

윤진성 | 입력 : 2015/08/27 [16:44]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주영순 의원(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무안신안 당협위원장)은 26일(목), 목포대학교가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플러스센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전국의 대학들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및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하여 청년 취업의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의 청년고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전남은 경제활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고령인구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른 성장동력 저하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더욱이 고학력자가 희망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청년층의 취업 미스매치가 심각한 수준인 상황에서 이번 ‘청년고용플러스센터’ 사업이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목포대학교는 향후 2년간 정부로부터 국비 5억원을 지원 받게되며, 지원받은 예산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확대를 위한 각종 취업프로그램 개발과 취업 컨설팅 등이 시행 될 예정이다.

 

목포대학교의 청년고용플러스센터 지정에 대해 주영순 의원은 “그간 수 차례에 걸쳐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지역의 어려운 청년실업문제를 설명하고, 목포대학교가 청년고용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들의 취업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적임기관임을 설득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센터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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