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지역발전사업 평가 ‘전국 우수’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15/08/28 [15:21]

대구 남구청 지역발전사업 평가 ‘전국 우수’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5/08/28 [15:21]

[신문고뉴스] 이강문 영남본부장 = 대구시 남구청(청장 임병헌)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차지한데 이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평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지역위가 해마다 전국 240여개 지자체에 지역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8조9000억원 규모의 614개 사업이 해당된다.
 
남구청은 지난2010년부터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앞산 맛둘레길 사업'과 '문화예술 생각대로 사업', 이천동의 '2000배 행복마을 만들기'와 '생생체험, 창조드림피아' 등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청은 27일과 28일 양일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2015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회'에서 기관 및 개인 표창을 받게 됐으며, 국비 인센티브 1억800만원도 받을 예정이다.
 
임병헌 구청장은 "그간 축적된 도시재생 노하우를 쏟아 부어 더욱 살기 좋은 남구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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