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찬회

윤진성 | 기사입력 2015/10/06 [15:55]

고흥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찬회

윤진성 | 입력 : 2015/10/06 [15:55]
▲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덕)106일 고흥 Wee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력 제고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이 학생들의 끼를 키워 꿈을 심어주고 수업의 질을 제고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정덕 교육장은 이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 동반자라고 볼 수 있다. 우수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꿈과 끼를 심어주어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질 높은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능과 함께 학생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뒤따라야 한다.” 며 이번 연찬회가 공감과 배려를 통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수업력 제고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크게 환영했다.


 

 



강사로 나선 장흥남초등학교 김정희 교장은 바람직한 방과후학교 강사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성품으로는 사랑, 능력, 관심, 결의라고 설명하며, ‘교육자가 인정받을 수 있는 토대는 바로 남다른 전문성과 사명감이며, 이는 공감하고 배려하는 수업전략과 경청하여 공감하는 의사소통으로서 그 빛을 발한다고 역설하였다. 개인의 능력차는 있으나 자신마다 가진 소질과 재능을 찾아 키워준다면 모두가 끼와 꿈을 펼치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것이며 이는 방과후학교 강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해준다.’ 라고 하여 참석자들은 자신의 책무성과 자부심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연찬회에 참여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A씨는 이번 연찬회가 방과후학교 수업에서 갖추어야 할 교사의 자세에 대해 반성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를 배워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의 호응에 힘입어 우수한 강사를 초빙해 지속적으로 연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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