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조재구 위원장, 대구야구장 점검....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15/10/08 [05:00]

대구시의회 조재구 위원장, 대구야구장 점검....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5/10/08 [05:00]

[신문고뉴스] 이강문 영남본부장 =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구)위원들은 7일 대구야구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콘크리트 균열 지점을 하나하나 직접 확인하고 공사시공,감리 검측업무 부실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개발을 추진 중인 수성알파시티와 검단들 복합산업단지를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대구야구장 건설현장을 찾아 콘크리트 주요구조물에 발생한 균열지점을 하나하나 직접 확인하고 균열이 발생한 원인과 보수·보강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에 시공된 구조물에서 발생된 균열이 균열관리대장에 일부 등재누락된 이유와 균열 및 누수가 구조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지 따져 물었다.


또한 시공 완료된 콘크리트 벽돌과 창호공사가 설계도면 및 시방기준과 맞지 않고 암반사면 현장이 설계경사보다 급하게 시공되어 있는 등 현장 감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앞으로 공사시공, 감리 검측업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수성알파시티와 검단들 복합산업단지를 방문해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개발예정지를 둘러 보았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수성알파시티에 들어설 의료, IT·SW산업과 검단들 복합산업단지에 들어설 문화, 첨단산업 등이 미래의 대구를 한층 발전시킬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표시하며 “사업비 확보 등에 문제가 없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교육위원회(위원장 윤석준)는 달성고등학교를 방문해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10,16~22)에 참가하는 하키,수영 종목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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