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늘벗장애인후원회 ‘하나되는 우리’축제

윤진성 | 기사입력 2015/10/09 [11:09]

목포시, 늘벗장애인후원회 ‘하나되는 우리’축제

윤진성 | 입력 : 2015/10/09 [11:09]
▲ 목포 원도심 로데오광장©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전남도 목포시(박수경 축제추진위원장)는 10월16일~17일 이틀 동안 목포 원도심 로데오 거리에서 늘벗 장애인 후원회와 함께 하는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축제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목포시와 전남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며 늘벗장애인후원회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각 기관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 늘벗장애인 후원회, 원도심 상인회,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해 행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이남현 장애인성악가와 목포시립합창단의 노래가 원도심에서 울려퍼질 예정이며 목포시립무용단 늘벗예술단 등 20여개의 팀이 이틀동안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프로그램에 ‘날아올라’ 댄스노래 경연대회와 ‘안녕하세요’시장상인 장기자랑을 통해 일반 학생 뿐만 아니라 시민들 또한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댄스노래 경연대회는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교육감상등이 주어지며 상품도 전달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풍선아트, 종이공예, 캐리컬쳐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도 목포시(박수경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일반시민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원도심 상인회 분들에게는 어려운 경기속에서 작게나마 위안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될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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