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F 2015. ART SEOUL' 日 대표 미술작가...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허브 'KIAF 2015/ART SEOUL' 코엑스 개막

조대현 | 기사입력 2015/10/11 [07:59]

'KIAF 2015. ART SEOUL' 日 대표 미술작가...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허브 'KIAF 2015/ART SEOUL' 코엑스 개막

조대현 | 입력 : 2015/10/11 [07:59]
▲     © 조대현

 

 

[신문고뉴스] 조대현 기자 = 지난 10월 6일부터  VIP PREVIEW를 시작으로 11일(일)까지 ' KIAF 2015, ART SEOUL' 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트페어로서, 코엑스 A & B 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올해로 14 회째를 맞이하며 11 개국 182 개 갤러리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국내외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품들이 전시 되었다.

 

KIAF 2015. ART SEOUL 의 주빈국은 일본으로서 역대 최다인 20 개 갤러리가 참가하였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갤러리들이 동시대를 대표하는 현대미술의 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일본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조망케 하는 일본현대미술특별전을 마련했으며, 이는 KIAF 2015 , ART SEOUL 의 메인 스폰서인 롯데백화점의 후원으로 기획 되었다.

 

 

▲     © 조대현

 

 

이 특별전에는 세계 미술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미술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 다른 특별전으로는 조각을 중심으로 한 'Special Hallway' 전이 기획되었다. 이 특별전은 관람객들이 많이 이동하는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대형조각을 임팩트있게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KIAF 2015 , ART SEOUL 의 또 다른 특색있는 변화는 VIP PREVIEW 의 확대이다.

 

Gold VIP 와 Red VIP두 등급으로 구성된 VIP 는 6 일, 각각 오후 1 시부터 4 시(Gold VIP and Press Only),4 시부터 8 시(All VIPs & Press)까지 VIP PREVIEW 에 입장할 수 있게했으며 7 일부터 10 일, 오전 11 시부터 오후 1 시까지는 VIP 카드 소지자 모두가 입장 가능한 'VIP HOURS'로서 VIP 들의 쾌적한 관람을 유도한점이 특이한 점이라 할 수있다.

 

더불어 KIAF, ART SEOUL 은 아시아 미술 시장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적극적인 시도를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아시아 주요 국가의 명사들과 아시아 각국 화랑협회 인사들을 비롯한 미술계 인사들을 이번 행사에 대거 초대함으로써 KIAF, ART SOUL 을 비롯해 한국 미술계를 소개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한국, 호주, 홍콩의 화랑협회들이 멤버로 구성된 APAGA(Asia Pacific Art Gallery Alliance)는 각국 아트페어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으며, APAGA 와의 협력 관계는 향후 KIAF , ART SEOUL 을 통해 “One Asia”를 만들어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 했으며, 나아가 KIAF, ART SEOUL 은 이러한 흐름을 통해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허브 역할과 발전에 아시아 미술계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에 힘쓸 것이라고 주최측이 밝혔다.

 

이처럼 치열한 아트페어들의 각축전으로 인해 홍콩이나 마이애미 등과 같은 미술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중심도시가 형성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상황에따른 개최장소에 대한 지역성이 강조되면서 아트페어 행사들의 경쟁력이 확보되고 있는추세이다.

 

또한 ‘서울’은 K-POP 과 K-BEAUTY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아시아의 경제강국인 한국의 수도라는 점으로 인해 세련되고 발전된 도시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서울은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 브랜드들의 안테나샵 진출과 경제활동도 활발해지는 추세이다.

 

또 주최측은 이화 함께 KIAF 2015, ART SEOUL은 글로벌한 미술시장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미술 애호가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접근해 나갈 것이라며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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