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 일본 가고시마현 서남쪽 193km해역에서 오늘 새벽 05시 51분경 진도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의 여파로 한반도 전체도 흔들거렸다. 경기일원의 경우 화분이 흔들거리는 등 약 10여초에 걸쳐 지진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06시 12분 현재 가고시마현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여진의 피해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지진으로 인하여 제주 및 남부 지역 일대에서 지진동이 감지되었다"면서, "이 자료는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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