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지도자 대회 “국제화 시너지 효과 창출하자"

대구서, ‘지도자 대회’ 50개국 400명·전국서 6천명 참가.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15/11/24 [07:10]

새마을 지도자 대회 “국제화 시너지 효과 창출하자"

대구서, ‘지도자 대회’ 50개국 400명·전국서 6천명 참가.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5/11/24 [07:10]

[신문고뉴스] 이강문 영남본부장 =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호텔인터불고대구 및 대구육상 진흥센터에서 국내.외 6,400여 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지구촌 및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구 통합대회’가 개최된다.


「제2회 지구촌 및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구 통합대회」는「20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와 국제행사인「제2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를 대구에서 동시 통합 개최하는 행사이다.


대구 통합대회의 개최 목적은 새마을운동의 발원지인 대구.경북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고, 새마을 국제화에 걸맞은 지구촌 국내.외 새마을지도자 간 실질적 교류와 화합, 나아가 지구촌 새마을지도자가 함께하는 ’신 새마을-공동체‘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에 있다.


대구 통합대회는 행정자치부 주최, 대구광역시·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지구촌 50개국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과 전국 17개시.도 6,0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대구에서「투 트랙 - 원 플레이스」로 개최된다.


대구시는 이번 통합대회 일정동안 대구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대구 시티 투어, 새마을 발상지 투어, 대구 산업 현장견학, 농업기술 전시회 등을 운영해 대구지역 역사.문화 탐방과 우수 농기계 산업을 세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대구 농기계 생산업체와 개발도상국간의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한다.


대구시 권영진 시장은 “새마을운동의 발원지인 대구 경북지역에서 개최되는 ‘제2회 지구촌 및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구 통합대회’는 새마을 국제화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되는 매우 뜻 깊은 대회이다”며, “참여한 모든 국내.외 새마을지도자들이 대구를 알게 되고, 대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공무원은 물론, 전시민이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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