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15년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
윤진성 | 입력 : 2015/11/26 [16:31]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의 명품 녹차가 명가명품연구소가 선정한 ‘201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품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1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명가명품연구소 주관으로 삶의 질 제고, 고객만족도 등에 대해 전국 거주 20대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한 후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지방자치단체부문,외교부문, 기업부문 등 매년 40개 부문에 걸쳐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보성의 녹차는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의 하나로 면역력 증가와 살균효과, 항암효과, 항바이러스 효과 등이 탁월해 지난 5월 발생한 메르스 예방 식품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올 한해 국내외적으로 명품의 자리를 꿋꿋이 지켜냈다. 또한 보성티업과 보성녹차당면 개발 등 차 소비 확대는 물론 중국 등 해외 수출기반을 조성하는 등 지난 1년간의 끊임없는 노력과 성과들이 어우러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가명품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보성군에서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 그리고 유기농 인증과 군수품질인증제, 잔류농약 검사 등 국내외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차를 젊은층이 즐기는 블랜딩 티와 티푸드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해 한국의 명품이 세계의 명품이 되도록 차산업을 성장동력 산업으로 확고히 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한 보성녹차가 변화된 차산업과 차문화를 통해 보성의 차향이 세계 속의 차향이 될 수 있도록 차를 통한 제품개발과 티소믈리에, 티파티플레너 등 차 전문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꿈과 낭만이 있는 ‘힐링 보성!살고 싶은 문화쉼터 보성!’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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