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 뉴스] 조현진 기자 = 원외 민주당(대표 강신성)이 정당홍보와 정책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를 위해 11월 27일 ‘정당 및 정책 집중 홍보의 날’로 정하고 광주광역시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11월 27일 10시 30분 광주 송정역에서 홍보 발대식을 한 후 버스터미널, 충장로,전남대 후문, 조선대 후문, 대인동 야시장 등지에서 당원과 시민이 참가하여 저녁 9시까지 홍보전을 전개한다.
민주당이 이처럼 대규모 홍보전을 실시하는 이유는 민주당에 대한 인지도 제고, 정치개혁 및 정책 홍보를 위해서다. 또한 민주당 새로운 시작위원회(의장 김민석)는 ‘민주당 새로운 시작 당원 전진대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 새로운 시작위원회 김민석 의장은 문재인 대표 체제를 비판해온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유성엽 의원 등과 무소속 박주선 의원과 박준영 전 전남지사 등 신당 추진을 시도하고 있는 패널들과 새로운 야당 건설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민석 의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은 복원이 불가능하고 노선,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어려운 시대를 돌파하는 것도 불가능하다"며 "야권이 어떻게 재창조해야 하는지 방향을 선택할 때"라고 말했다. 따라서 민주당의 이 같은 홍보 전략은 당의 몸집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민주당 홍보행사 일정이다.
□ 일시 : 2015년 12월 5일 오후 2시 □ 장소 : 광주 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 4층 대회의실 □ 취지 : 야권을 혁신하고 재창조하여 20대 총선에서 승리하여 좋은 정권 창출을 주도하겠다는 민주당의 비전과 결의를 천명 □ 참석예상인원 : 30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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