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가수협회-월드스타, 성인가요 발전 MOU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5/12/24 [06:08]

한국방송가수협회-월드스타, 성인가요 발전 MOU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5/12/24 [06:08]

[신문고뉴스]  사) 한국방송가수협회와 월드스타가 한솥밥 식구가 됐다. 한국방송가수협회와 월드스타는 22일 오후 4시 협회사무실에서 '한국가요 발전과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를 통해 한국문화예술의 부흥·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방송가수협회 태민 회장은 "한국방송가수협회가 태동하고 유명 홍보기획사 월드스타와 업무 협약을 하게 되어 회장으로서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우리의 모든 뜻과 역량을 한데 모아 체결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할 것을 약속드린다. 앞으로 한국방송가수협회는 스타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여 보내주신 성원에 좋은 결과로 답하겠다"라고 MOU 체결 포부를 다졌다.

 

월드스타 김용숙 대표는 "한국문화 발전에 관한 순결한 마음으로 출범한 한국방송가수협회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예쁘고 착하고 즐겁고 신선한 갖가지의 콘셉트 등 부드러운 마음과 냉철한 기획으로 한국방송가수협회를 미래를 지켜보시는 국내 성인가요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 성인가요계를 주름잡는 가수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방송가수협회 회원들이 '성인가요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제임스 킹, 이민경, 현서, 월드스타 사업부, 태민 회장, 박구윤, 원앤비.   © 월드스타 제공

 

 

가수 현서는 "한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좋은 취지로 활동하는 한국방송가수협회와 함께하게 되어 행복하다"라며 "협회의 명예와 발전을 위해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서는 또한, "추운 계절 감기로 고생하시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고, 앞으로도 가수 현서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란다.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제임스 킹은 "느낌이 참 좋다. 신의와 순수로 맺은 한국방송가수협회와 월드스타 간 MOU 체결을 통해 국내외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 사랑하는 팬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가수협회에서 여성 국장직을 맡는 이민경은 "오늘 MOU 체결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하고 공평한 길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면서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부부 듀엣 원앤비는 "기분이 굉장히 좋다. 한국방송가수협회와 월드스타 MOU 체결을 통해 가일층 발전하는 성인가요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팬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다가가겠다. 건강 잘 챙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송가수협회와 월드스타는 이날 MOU 체결에 따라 협회 홈페이지 운영 등 SNS 홍보 전반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또한, 협회 회원 인터뷰와 화보 촬영, 기사 게재 등 한국방송가수협회 회원으로 가입한 가수에게 다양한 특전을 부여한다.

 

한국방송가수협회와 월드스타는 이를 통해 더욱 진일보한 가수들의 활동 지원 및 국내외 한류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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