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식 후보,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1인 시위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16/02/12 [01:11]

배영식 후보,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1인 시위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6/02/12 [01:11]

[신문고뉴스] 이강문 영남본부장 = 배영식 새누리당 대구 중ㆍ남구 제20대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대구 동성로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     © 이강문 영남본부장

 

 

배 예비후보는 “연 초 핵실험에 이어 설 전날 기습적으로 감행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민족의 화해와 협력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무모한 도발”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은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고립을 더욱 심화시킬 뿐”이라며 “북한은 도발을 중단하고 핵과 미사일을 포기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배 예비후보는 “국가안보는 국가가 수행해야 하는 어떤 가치보다 상위에 있는 가치”라며 “우리가 6ㆍ25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도, 대구가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며 대한민국을 지켜냈다는 자부심을 품어야 하는 이유도 바로 국가안보의 절대적 가치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철저한 안보의식이며 남북관계와 국가안보에 대해서는 여와 야, 보수와 진보를 넘어 모든 국민이 한목소리로 일치단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국가안보에 대한 국민적 각성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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